바다를 매립해 만든 인공의 대지위에 지하와 지상으로 연결되는 일반적 구성방법과는 다른 방법을 생각한다.  공공의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과 숙박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분하여 그룹을 만들고, 공공의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을 대지위에 넓게 펼쳐 놓아 건물의 어느쪽에서나 접근이 가능한 개방된 테라스를 만들고 숙박동은 그 위로 떠있는 형태로 자리하게 된다.  ​이렇게 건물이 대지를 점유하는 방식은 건물에 의한 대지의 분할을 지양하고, 사용자와 환경 그리고 건물이 자연스럽게 관계를 가질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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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like the ordinary way to build from underground to the top floor, we propose a different way for the reclaimed land from the sea.  We separate public programs from the accommodation and make a mat with these programs. The roof of the mat could  act as an open terrace that everyone can approach from both sides of the building and the accmmodation is floated over the terrace to keep the terrace open as a public space.  This way like the building take up the land doesn't divide the site 2 parts and therefore let people be able to make connection with surroundings through itself.